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심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 쾌적한 전원생활을 누리고자 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판교신도시에 경부고속도로 서측의 서판교 일대는 고급 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 연립주택 등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수도권 남부지역의 신흥부촌으로 부상 중이다.
중앙일보조인스랜드에서 핀교 신도시 운중동에 건설 중인 고급빌라형 타운하우스 판교 운중 아펠바움을 찾아가봤다.
단지 뒤쪽으로 청계산이 있고, 앞쪽으로는 운중천과 운중저수지，낙생저수지 등이 있어 배산임수의 지형을 갖췄다.
판교 운중 아펠바움 이기학 팀장은 ＂ 청계산 국사봉 자락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는 길지고, 재물운이 있는 풍수지리상 명당자리＂ 라고 전했다.
；
배산임수 지형이고 교통 편리
경부고속도로 판교IC와 서울~용인간 고속도로, 서판교IC가 가깝고,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 분당~내곡간 도로등 주변 도로가 발달해 서울로 이동이 쉽다.
단지 주변에 다수의 상가 건물들이 공사가 진행 중으로 생활편의시설이 늘어나고 있고, 내년 말 판교신도시 조성이 완료되면 판교와 분당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판교 운중 아펠바움은 지하1층~지상4층으로 5개동 규모에 2개의 단지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238~239㎡에 총 28가구로 6가지 평면과 2가지 타입으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구성된다.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이 '빛과 바람의 길을 여는 단지'라는 자연주의컨셉트로 디자인 했고, 주변 녹지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친화적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안에는 휘트니스센터·스크린골프연습장·가족영화관·연회장·기사대기실 등이 들어서고 가구별로 골프백 보관함과 개별창고도 주어진다.
；
자연주의 컨셉트의 자연친화적 단지
주차장은 지정제로 운영되며 차량 3대 분량의 공간과 0.5대의 게스트용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입주는 내년 1~2월로 예정이다.
판교 아펠바움의 분양가는 3.3㎡당 2000만원 안팎으로 주변에 아파트와 고급빌라 보다 저렴허거나 비슷한 수준이다.
토마토 공인중개사무소 장우정 대표는 ＂ 아파트에 비해 고급 단독주택은 꾸준히 거래가 되고 있고, 주로 강남, 분당에 전문직 종사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