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청원 친환경 전원주택단지 ‘인기’ |
 |
글쓴이 : 웰빙하우징
날짜 : 11-04-12 10:08
조회 : 5576
이 글을 추천하신 분 :
|
|
|
청원군의 친환경 전원주택단지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청원 지역은 천혜의 자연환경은 물론 미원 옥화9경, 대청호, 문의문화재단지, 청남대 등과 같은 관광자원이 풍부한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다.
또 KTX 오송역 개통으로 수도권과 가깝고 경부·중부고속도로, 청주국제공항 등의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등의 기반시설도 확충돼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점도 매력으로 꼽히고 있다.
이 같은 영향으로 현재까지 전원주택단지는 북이면 내추리 60가구(1997년), 내수읍 비중리 75가구(1999년), 강내면 연정리 28가구(2001년), 오창읍 용두리 45가구(2006년), 낭성면 인경리 32가구(2010년) 등이 조성됐다.
최근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조성에 따라 2013년 준공을 목표로‘오송 바이오 전원마을’조성사업도 착수돼ㅆ다.
오송 바이오 전원마을은 강외면 상정리 일원에 8만9950㎡ 규모의 공원과 전원주택, 각종 편의시설, 농장 등을 갖춰 식약청 직원 및 가족 89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 마을은 KTX 오송역과 오송생명과학단지, 세종시와 인접해 있어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서울에서 오송으로 출퇴근하는 이 모 씨(55)는 “2년 후면 오송 바이오 전원마을에 입주하는데 곧 전원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는 사실에 벌써부터 설렌다”라며 “직장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족들과 떨어져 살았는데 온 가족이 공기 좋고 물 맑은 지역에서 생활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군은 도시에 살다 농촌 이주를 원하는 사람을 위해 전원마을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기존에 조성된 주택단지에 대해서도 체계적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아울러 주택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원하는 사업자가 있을 때에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각종 기반시설이 갖춰진 전원주택단지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공급할 예정”이라며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자연환경을 두루 갖춘 청원군에서 전원생활의 꿈을 실현하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청원=곽상훈 기자 kshoon0663@daejonilbo.com
|
|
|
|
|
|
|
